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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날 93

가성비 좋은 '옛날통닭 금곡점' 포장해서 먹어봤어요.

가성비 좋은 '옛날통닭 금곡점' 포장해서 먹어봤어요. 수원 호매실 칠보마을 5단지 앞 중심상가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오픈했다가 사라졌다가 아직 변동이 심합니다. 그 중에 제가 잘 갔던 수꼬치집이 사라진 자리에 '옛날통닭'이라는 곳이 새로 오픈했네요. 동네 치킨은 다 먹어보겠다는 다짐!을 했기 때문에 홈누리마트 다녀오는 길에 미리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하고, 장을 보고 통닭을 찾아왔습니다. ㅎㅎ 옛날통닭 금곡점은 수촌마을과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 안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매장에서 바로 튀긴 통닭을 드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물말은밥 가족은 미리 전화로 조각닭 포장 주문해놓고 장을 보고 왔지만, 아직 나오지 않아서 주변 사진찍으며 기다렸습니다. 옛날통닭 메뉴 한번 보고 가시죠~ 한마리 7,000원 (포장 6..

맛난 날 2018.10.10

경리단길 전망좋은 카페 그레트힐란 가봤어요.

경리단길 전망좋은 카페 그레트힐란 가봤어요. 로코스비비큐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나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나서 바로 카페를 찾았습니다. 지난 7월 쯤 경리단길에 놀러왔을 때 영화배우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볼까 해서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갔더니 내부 공사중이라 못갔었거든요. 그게 아쉬워서 이번에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그 옆에 있는 그레트힐란 2층 창가 자리가 시원하게 탁 틔여있어서 눈에 확 띄더군요. 그래서 그레트 힐란으로 갔습니다. ㅎ 그레트힐란은 로코스 비비큐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레트힐란은 카운터에서 메뉴 먼저 주문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카운터에서 메뉴판을 보는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아메리카노'가 없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메리카노가..

맛난 날 2018.10.09

친구와 경리단길 구경~로코스비비큐 (Locos BBQ)에서 점심 먹었어요.

한 두어달 만인 것 같은데, 신랑과 아기는 집에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리단길로 놀러갔습니다. 물론 집앞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가량 빙빙돌며 가야 하지만 오랜만에 친구와 수다 떨 생각에 멀미나는 광역버스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리단길 요즘은 다른 길들이 워낙 많이 생겨서 상권이 많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수원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분위기의 식당과 카페들이 많아서 어디갈지 고민도 많이 했답니다. 이날의 점심은 로코스 비비큐 (Locos BBQ)에서 먹었습니다. 사실, 저녁식사를 할까 했는데, 항상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고 해서 저녁에 갈까 하다가 그냥 딱 점심시간 12시에 갔더니 2~3테이블 정도 식사 중이더라구요. 여유롭게 구석 한자리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로코스 비비큐는 하얏트호텔 바로 아래..

맛난 날 2018.10.08

생활의달인 618회 나왔던 아산 신정식당 다녀 온 솔직한 후기

생활의달인 618회 나왔던 아산 신정식당 다녀 온 솔직한 후기입니다. 예산-전주-아산을 거치는 여행의 마지막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신정식당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합니다. 맛집이 많이 소개되는 방송 중에 생활의 달인과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는 곳은 기회가 되면 가봅니다. 다른 방송에 비해서는 그래도 믿음이 가거든요. 신정식당은 생활의달인 618회 (2018년 4월) 은둔식달 코너에 소개가 됐었고, 방송 보면서 먹어보고 싶어서 나중에 한번 먹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고민없이 찾아갔습니다. 신정식당은 60년이 넘은 오래된 식당입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찾아간 곳도 작은 읍내 같은 느낌이었네요. 평일 점심시간도 한참 지나서 갔더니 예상보다 손님이 없어서 바로 방에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신정식..

맛난 날 2018.10.06

전주 한옥마을 필수코스!! 삼백집 전주 본점에서 아침 식사 했어요.

9월 27일 전주 한옥마을 황실 관광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 물말은밥 가족은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에나 나올 준비를 마치고 나와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 전주식 콩나물국밥 체인점이 전국적으로 퍼져 있어서 어느 지역에서나 먹어볼 수 있고, 제가 사는 동네에도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국밥을 먹을 수 있어서 주말 아침에 식사 하러 오는 손님들도 북적북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주에서는 의외로 콩나물 국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침은 콩나물국밥!!으로 정하고 삼백집으로 향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는 많은 콩나물국밥집이 있지만 삼백집이 유명하기도 하고, 주차장이 넓어서 선택했습니다. ㅎ 삼백집은 창업자 이봉순 할머니께서 아무리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도 삼백그릇 이상은..

맛난 날 2018.10.05

수원 호매실 도둑막창에서 간단하게 한잔하며 식사하니 좋네요.

이번 추석 다음날, 유모차 밀며 동네 산책하다가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서 근처에 있는 도둑막창에 들어갔습니다.예전같으면 추석 연휴에 음식이 남아 돌아서 외식하는 일이 잘 없었는데, 요즘은 추석 때 음식을 많이 하지 않아서 딱 당일만 먹어서 연휴에 외식을 하게 되네요. 물말은밥 가족이 도둑막창에 들어간 시간은 오후 5시 30분쯤 이어서 저녁 식사하기에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거의 개시 손님이 되었네요. 10분쯤 지나서 부터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물말은밥 가족은 유모차 세우기 편한 바깥자리에 앉았습니다.아기가 때마침 잠들어서 후다닥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도둑막창은 한 달에 한번 쯤 먹으러 가는 곳으로, 막창, 뒷고기 등 가볍게 고기 먹으며 한잔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보통 바깥자리부터 차기..

맛난 날 2018.10.04

프라이드, 양념, 국물떡볶이를 한번에 또봉이통닭 포장 후기

프라이드, 양념, 국물떡볶이를 한번에 또봉이통닭 포장 후기 우리집 외식 메뉴 중 1등은 단연 치킨입니다.교촌, 용성통닭 등 다양한 치킨을 먹는 편이지만, 요즘엔 또봉이 통닭에 빠졌습니다. 아시안게임이나 축구 경기 있을 때는 꼭 먹게되는데,이번에 칠레와의 평가전 때도 또 사왔습니다. 또봉이 통닭은 거의 후라이드만 2마리 먹는 편인데,오랜만에 양념치킨도 먹고 싶어서 후라이드 1마리, 양념통닭 1마리, 그리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또봉이통닭 국물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또봉이 통닭은 배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주문한 후에 픽업을 해오면 됩니다. 또봉이 통닭 후라이드는 겉이 얇고 바삭한 옛날치킨 느낌입니다.치킨도 통째로 튀긴 후에 다시 한번 튀길 때 조각 내서 튀기는 듯 하더라고요. 막 튀긴 치킨은 어디..

맛난 날 2018.09.12

대림선 그때 그 시절 국물라볶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요~

대림선 그때 그 시절 국물라볶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요~ 저는 어릴 때보다 떡볶이, 라볶이를 더 먹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또봉이통닭 국물떡볶이를 자주 사먹기에는 8,000원이라, 좀 부담이 되서비슷한 느낌의 떡볶이를 찾다가 마트에서 대림선 그때 그 시절 국물라볶이 구입해봤어요. 마트에 가면 떡볶이를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은데,종류별로 다 먹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그때 그 시절 국물라볶이 컨셉에 맞는 옛날느낌의 포장입니다. "어린시절 학교수업을 마치고 먹는 떡볶이가 그립습니다. 쫄깃한 떡을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입안에 가득 넣고 오물거리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ㅎㅎ 그때 그 시절 떡볶이는 쌀떡, 건더기스프, 라볶이 소스, 사리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리방법을 알아..

맛난 날 2018.08.30

청양고추향 듬뿍 헤이루(heyRoo) 청양고추라면 먹어 본 후기

청양고추향 듬뿍 헤이루(heyRoo) 청양고추라면 먹어 본 후기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다양한 라면이 출시되어 있는데,이름부터 청양고추 잔뜩 넣었어요~라고 말하는 듯한 청양고추라면이 딱 눈에 띄길래 구입해봤습니다. 청양고추라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청양고추 특유의 매운맛과 강렬한 향을 동결건조공법으로 완벽히 재현한 얼큰한 국물라면이라고 써있네요. 요즘 어디든 청양고추를 채 썰어 넣어 먹는 저로서는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헤이루 청양고추라면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1. 면 위에 분말스프와 청양고추 블럭을 넣어줍니다. 2. 끓는 물(370ml)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4분 후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 국물이 뜨거우므로 화상에 주의하십시오.** 분말스프는 식성에 따라 적당량 넣어 드십시오. 영양정보 나트륨 1..

맛난 날 2018.08.25

홈카페에서 느끼는 뉴욕 스타일 치즈케익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먹어본 후기

홈카페에서 느끼는 뉴욕 스타일 치즈케익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먹어본 후기 출산 이후에 외출도 어렵지만, 집에만 있기도 답답했습니다. 멀리 못가도 집 근처 카페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라도 할 여유가 있으면 좋겠지만,그것 조차 쉽지 않죠. 그래서 커피마시러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마음대로 커피 마실 수 있는 가찌아 나비지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출산 선물' 이라는 명목으로 구입했습니다.ㅎㅎ 커피는 원두커피 사는 만큼 마실 수 있는데, 또 커피만 마시면 아쉽잖아요.진득~한 치즈 케익이 먹고 싶어져서 필라델피아 치즈 케익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포장 박스부터 굉장히 미국스러운 느낌입니다. 제품명 : 필라델피아 치즈케익 (Philadelphia cheesecake)[크림치즈블렌드65%] 식품의 유형 : 빵..

맛난 날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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