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향기 좋은 매운 떡볶이 292짬떡 먹어봤어요. 대마도 다녀온 이후로 강력했던 배멀미의 후유증인지 속이 계속 느글느글 거려서, 계속 매콤한 음식만 먹고 싶어집니다. 며칠동안 내내 매운 분식만 찾고 있네요. 수원 호매실 동네 떡볶이집 찾아보다가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292짬떡에서 주문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292짬떡 호매실점은 칠보마을 5단지 중심상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하늘유치원에 가까운 곳 입니다. 저는 세트 1 주문했습니다. 치즈 떡볶이 중, 튀김(선택)이 포함되고, 신랑이 오뎅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오뎅탕도 소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는 매운 정도를 고를 수 있었는데, 약간 매운맛도 매콤하다는 후기를 보고, 중간 매운맛으로 선택했습니다. 20분쯤 걸려서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네요. 치즈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