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허니콤보와 레드콤보 반반처럼 먹는 꿀팁! 입니다.

교촌 허니콤보와 레드콤보 반반처럼 먹는 꿀팁! 입니다.

지난주에 교촌치킨 관련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허니 오리지날과 레드콤보를 각각 주문한 후기였습니다. 사실, 허니 시리즈와 레드시리즈를 반반 주문할 수 있으면 최고 인데, 그런 메뉴는 없습니다. 그래서 둘이 먹지만 두마리를 주문했던 것이죠. ㅠㅠ

이번주 주말 저녁을 또 교촌치킨으로 마무리하려 주문하는데, 교촌 치킨 소스 중에 레드 디핑 소스가 있더라구요. 혹시 허니에 레드 디핑소스를 찍어면으면 허니 레드 반반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해서 시도했습니다.

허니 콤보 하나에 레드 디핑 소스 2 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총 21,000원 이었네요.

(허니콤보 18,000원 + 배달료 2,000원 + 디핑소스 2개 1,000원) 

소스가 부족할까봐 두개 주문하긴 했는데, 

다 먹을 때까지 하나로 충분했습니다.

남은 하나는 잘 보관했다가

 다음에 먹으러고 했는데,

 우리집 딸내미가 홀랑 열어버리는 바람에

 결국은 다 버렸습니다.

500원이니 다음에 또 주문하면 되죠 머..

결론적으로, 이건 완전 꿀조합입니다.

레드 콤보를 주문하면 손에 양념 다 묻어서

 손 닦아도 계속 냄새나기도 하는데,

 레드 디핑 소스 조금씩 찍어먹으니

 그렇게 짜지고 맵지도 않고, 

또 허니 콤보의 달달 바삭한 느낌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두마리 시키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사진처럼 듬뿍 찍지말고

 정말 살짝만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_<

교촌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은 

 허니와 레드의 반반 메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다음에 드실 때는 

이 방법을 한번 고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18/10/19 - [맛난 날] - 중독되는 교촌치킨!! 허니오리지날, 레드콤보 솔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