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포기할 수 없는 오키나와 여행!! 에어서울 항공권 예약했어요.(항공스케줄, 수하물 등 정보)

물말은밥 2018. 10.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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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태풍 덕후로 만들어 준 24호 태풍 짜미 때문에 추석 연후 마지막 날 떠나려고 했던 아버지 환갑 기념 여행인 오키나와 여행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화는 나지만, 힘들게 잡은 가족 여행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서 다시 한번 여행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요 며칠 항공권, 호텔, 렌트카 다시 가격 알아보고, 오늘 싸그리 예약했습니다. 오늘은 항공권 예약관련해서 포스팅 남겨볼까 합니다. 



항공권 검색할 때 주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합니다. 

오키나와 취항하는 국내 항공사는 거의 정해져있고, 스케줄도 모두 나오기 때문에 선택하기 좋습니다.

지난번에는 3박 4일 계획했을 때는 아시아나 예약했었죠. 추석 연휴에 출발하는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저가 항공사나 아시아나나 가격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아시아나를 선택했었습니다.



이번에 11월 1일 출발하는 가격들을 보니, 오키나와 해수욕장과 실외 수영장을 사용할 수 없는 시기이기도 하고,  아무것도 없는 목,금,토요일 이기때문에 저가항공사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가격차이가 납니다. 지난번 예약 했을 때 대비해서 반값이네요.ㅠ

(아시아나 취소 때 거의 50만원 날렸었는데, 포함해도 저렴하네요.)



이번에는 2박 3일 일정이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가 항공사 중에 보니, 에어서울이 딱 맞네요.





  출국은 오후 12시 5분, 귀국은 오키나와에서 오후 6시 출발이라

다른 항공사 스케줄에 비해서  2~3시간 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가운임으로 예약할 할 수 있어서

 (어른 4명에 1살 아기 1명해서 61만원)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특가 운임에는 무료 위탁수화물이 제공되지 않아서, 

짐을 위탁수하물로 보낼 때는 추가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아기와 함께 가기 때문제 좌석도 미리 예매했는데, 

여기에  추가금액이 발생합니다. 

 


최종 금액은 추가 위탁수화물 40,000원*2인*왕복=16만원, 

민트석 예약 15,000원*4인*왕복=12만원 추가되서 89만원이었습니다.



아시아나 취소 금액 50만원을 더해도

 저렴하게 예약한 것 같아서 좋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들 참고해 주세요.










기내 휴대 수하


1)기내 휴대 수하물이은 위탁수하물이 아닌, 고객의 책임과 보관 하에 기내에 휴대하여 운송하는 모든 수하물을 말합니다.


2) 기내 휴대 수하물은 1개만 무료 반입이 가능하며, 크기가 115cm(A+B+C)미만, 무게는 10kg(22lbs)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각 변의 최대치 A(length) 55cm, B(width) 40cm, C(Height) 20cm 


보통 사용하는 20인치 캐리어는 문제 없겠죠?



3) 유의사항


가. 기내 휴대 수하물 및 기내 휴대 물품의 경우 손님이 기내에 휴대하여 전적으로 보관하고 책임진다는 조건 하에 허용됩니다.


나. 기내 휴대 수하물 1개 외 추가로 반입 가능한 수하물


☆ 소형 서류가방, 핸드북, 노트북 컴퓨터, 도서류, 작은 크기의 면세품

☆ 비행 중 사용하는 유아용 음식물

☆ 몸이 불편한 손님이 소지한 지팡이나 목발

☆ 시각장애인 안내견

☆ 일자형으로 접히는 소형 유모차 (단, 기내 보관 공간이 가능한 경우에 한하며 불가 시에는 위탁수하물로 처리)


다. 별도의 좌석을 구매해야 운송이 가능한 물품


☆삼변의 합이 115cm(각 변의 최대치는 55cm(길이), 40cm(폭), 20cm(높이))를 초과하는 첼로, 가야금, 거문고, 기타 등과 같은 대형 악기는 별도의 좌석을 구입하여 기내로 안전하게 운송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좌석을 구입하는 악기는 최대 높이 155cm까지 기내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4) 기내 반입 제한 품목


기내 안전을 위해 아래 물품은 반입이 제한되거나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기내로 가져갈 수 없는 물품


☆ 칼, 가위 등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품

☆ 총기류 및 장난감 총

☆ 골프채 등

☆ 일정 용량 이상의 액체류

☆ 기타 항공 보안 및 안전상 반입의 제한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물품

☆ 기내 반입 제한 물품은 해당 국가와 공항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발지 공항에 비치된 기내 반입 제한 품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 제한적으로 반입이 허용되는 물품


☆ 일정 용량 이내로 반입하는 액체류

☆1개 이하의 라이터 및 성냥 (단, 출발지 국가의 규정에 다라 다를 수 있습니다.)

☆ 항공사의 사전 승인을 받은 의료 용품

☆ 항공사의 사전 승인을 받은 제한된 무게의 드라이아이스


다) 리튬 배터리 운송 규정 안내

항공 위험물 운송기술기준에 의해 위험물로 분류되는 리튬 배터리는 기내 휴대나 위탁수하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국제항공 수송협회 위험물 규정(IATA Dangerous Goods Regulations)에 의거하여 손님이 여행 중 개인 사용 목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소량에 한하여 운송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 리튬 배터리 장착 전동 보드류(원휠, 호버보드, 미니세그웨이 등)는 용량(Wh)에 관계없이 운송 불가합니다.


라) 기내 반입 제한 물품 목록 예시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반입이 제한되는 물품의 목록을 정리하여 공지하고 있습니다.





5) 기내 반입 액체류의 제한


대한민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일정량 이상의 액체를 객실로 반입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액체류를 기내에 반입할 경우, 제한 지침에 따라 투평 지퍼락 비닐봉투에 넣으시거나, Security Tamper-Evident bag에 담아 주셔야 합니다.


가) 용기당 100ml 이하의 액체가 담겨 있으며, 각 용기들이 1L 이하 투명 지퍼락 비닐봉투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나) 한 명의 승객당 한 개의 지퍼락 비닐봉투만 휴대할 수 있습니다.


다) 의약품, 유아동반 여행 시 유아식(우유, 이유식) 및 당뇨병 환자용 또는 다른 의학적인 용도의 액체 물품은 항공여행 일정을 고려하여 적정량은 기내에 휴대할 수 있습니다.


라)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 향수 등의 액체 면세품의 경우, Security Tamper-Evident bag에 밀봉된 경우에 한하여 기내에 휴대할 수 있습니다.


마) 각 출발국에서 다른 나라로 갈아타시는 경우, 밀봉되어 있다 하더라도 해당 국가 규정에 따라 압수될 수 있으므로 환승 국가의 규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탁수하물


1) 위탁수하물 1개의 크기가 203cm(A+B+C) 미만, 무게는 15kg(33lbs)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2018년 2월 1일부터 미주 외 국제선 수하물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일본발 위탁수하물 규정은 정부인가 조건입니다.

☆소아의 경우, 위탁수하물과 휴대용 유모차(또는 카시트)무게의 합이 15kg 미만일 경우 추가 가능


2) 타 항공사 연결 시 안내


가) 타 항공사로 연결 시 해당 항공사의 무료 수하물 허용량 기준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나) 위탁 수하물 1개의 크기가 203cm(가로*세로*높이의 합)를 초과할 경우 위탁수하물로서 운송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24인치, 28인치 캐리어는 문제 없습니다.


다) 위탁수하물 1개의 무게는 32kg을 초과할 수 없으며, 초과 시에는 분리하여 포장해주셔야 합니다.





무료수하물 허용량 합산 안내


2인 이상의 여객이 동일 단체로서 동일 항공편으로 동일 목적지 또는 도중 체류지로 여행하며 동시에 수속을 하는 경우, 여객의 요청에 따라 각 개인의 무료 수하물 허용량의 합계를 단체 여행 전원에 대한 허용량으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기 합산된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초과하는 수하물에 대해서는 정ㅎ진 기준에 따라 초과 수하물 요금을 무과합니다.


예시) 동일 목적지로 동일 항공편을 이용하시는 동일 단체 일행 10분이 함께 탑승 수속하는 경우


☆미주 외 구간 : 동일 단체 10분이 함께 수속할 경우, 1인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이 1pc 이므로 전체 10pcs의 무료수하물 위탁이 가능합니다.

☆미주구간(괌) : 동일 단체 10분이 함께 수속할 경우, 1인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이 2pcs이므로 전체 20pcs의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합니다.











초과 수하물 요금 안내



1) 개수 초과 요금


한국 ↔ 일본 40,000원

한국 ↔ 홍콩 60,000원

한국 ↔ 동남아(칼리보,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80,000원

한국 ↔ 미주, 괌 50,000원


☆ 초과 수하물 1개를 추가할 경우 개수 추가 1개(15kg)당 요금 입니다.

☆ 미주 노선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 수 : 1인 2개



2) 무게 초과 요금


한국 ↔ 일본 30,000원(16~23kg), 40,000원(24~30kg)

한국 ↔ 홍콩 40,000원(16~23kg), 60,000원(24~30kg)

한국 ↔ 동남아(칼리보,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60,000원(16~23kg), 80,000원(24~30kg)

한국 ↔ 미주, 괌 50,000원(24~30kg)


☆ 초과된 무게가 아닌 개 당 총 무게 기준 요금입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원하는 좌석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른들끼리만 가는 여행이면 굳이 추가 비용 내면서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을 텐데, 아기와 함께 가기 때문에 되도록 주변 손님들한테 피해주지 않으면서 편하게 앉아 갈 수 있는 좌석을 골랐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반 좌석은 예약 가능한 자리가 없고, 일인당 15,000원 추가되는 민트석 밖에 없어서 성인 4명 모두 민트석으로 예약했습니다.


민트석의 경우 수화물의 무게 5kg 추가 priority tag 붙여서 위탁 수하물을 먼저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이 서비스로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ㅎ 




이용 규정


☆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 여정 변경 시 구매한 좌석은 자동 취소되며 좌석 운임은 환불됩니다.

☆ 여정 변경 완료 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재구매 가능합니다.

단, 출발 48시간 전부터 여정 변경 시 좌석은 자동 취소만 되며 좌석 운임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 여정 취소(환불)시 좌석은 좌동 취소되며 좌석 운임은 환불 됩니다. 단, 출발 48시간 전부터 여정 취소 시 좌석 운임을 환불되지 않습니다.

☆ 타 항공사와 공동 운항편이나 제휴 항공사의 항공편은 사전 좌석 구매가 불가합니다.

☆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신 경우 출발 48시간 전까지 예약센터 구매하시거나 출발 당일 공항에서 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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