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할때 렌터카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 동반한 경우에는 더욱 그렇죠. 오키나와에는 렌터카 회사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OTS 렌터카를 주로 이용합니다. 다른 업체들과 제대로된 가격 비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실제 이용했을 때도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죠. OTS 렌터카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면 되고, 한국에 지사가 있어서 불편사항은 한국 지사와 연락할 수 있어서 일본어가 힘드신 분들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이번 11월 1일 출발하는 오키나와 여행을 위해 OTS에서 렌터카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떡하니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땡잡았다 생각하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세일 기간은
2018년 10월 15일~2018년 10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최대 73%까지 할인 된다고 합니다.
이번 세일기간을 통한 예약은
2018년 10월 15일 ~ 2019년 1월 31일까지
여행하실 분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친정 부모님 포함해서
어른 4명에 18개월짜리 아기 한명이 함께 갑니다.
캐리어까지 실으려면
5인승 승용차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8인승 왜건을 골랐습니다.
승차정원은 8명이지만,
제 경우에는 맨 뒷자리 좌석 접어서
캐리어 4개는 실어야 해서 5명 타면 꽉찰 듯 합니다.
차량은 토요타 노아나 닛산 세레나 중에
랜덤으로 배정된다고 합니다.
차량에는 GPS, AUX, CD, Radio, ETC (일본 하이패스),
차선이탈알림 (LDA),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렌터카 이용 금액은 위의 플랜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만 면책보상료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팩, 프리미엄 안심팩은 추가해야 합니다.
저는 프리미엄 안심팩, 포켓 와이파이,
아기 카시트, ETC 카드 포함해서
2박 3일, 나하 공항점 (공항 무료 픽업)으로 예약했고,
금액은 약 30만원 나왔습니다.
결제는 렌터카 반납시에
엔화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OTS 렌터카는
린쿠 토요사키 영업소(나하공항점),
토마린 영업소, DFS 영업소,
아카미네영업소 (아카미네역 픽업서비스 제공),
미야코공항영업소,
신이시가키공항 영업소 중
대여와 반납 시 이용할 영업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행 스케줄에 따라 편한 곳을 이용하면 좋겠죠?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모든 예약은 끝났습니다.
이제, 뭐 먹고 어디갈지만 계획하면 됩니다.
두근두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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