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입한 앵클부츠, 분홍코끼리에서 구입했어요. 임신해서 딸내미가 지금 20개월이 넘어가는 시점까지 아기 안고 다니느라 매일 운동화와 편한 슬리퍼만 신고 다녔습니다. 물론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복직을 앞둔 시점에 맨날 신는 운동화 말고 오랜만에 부츠 좀 신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터넷 쇼핑몰 검색하다가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고 말이죠. 바로 여성화 쇼핑몰 중 유명한 분홍코끼리의 앵클부츠 입니다. 다른 쇼핑몰도 샅샅히 뒤졌는데, 분홍코끼리만 신발 깔창에 스폰지가 들어간 것 같은 약간 폭신한 느낌이라 발에 굳은살로 신발 불편하면 급 피곤해져서 모양 보다는 항상 편한 신발을 찾게됩니다. 주문한지 2일만에 도착했습니다. 5만원 이상 무료배송이었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