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날

층간소음과 우리아기 안전 두마리 토끼 잡아요~! '파크론 퓨어소프트' 구입 후기

물말은밥 2018. 8. 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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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과 우리아기 안전 두마리 토끼 잡아요~! '파크론 퓨어소프트' 구입 후기




아기가 서서 걸어다니려고 애를 쓰기 시작하면서

 엉덩방아를 찧고 다니기도 하고,

기어다니다가도 바닥에 코를 찧고 다니는 일이 하루에도 몇번씩 발생하죠?

저도 그래도 놀이방 매트를 구입하려고 부단히도 검색해봤습니다.



아기 낳기 전에는 관심도 없던 놀이방 매트,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줄도 몰랐습니다. -_-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대형마트에 가서 실물도 만져보고 했는데,

결론은 파크론이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파크론 창고대개방이라는 이벤트가

 파주에 있는 파크론 창고에서 봄, 가을에 열린다고 하는데,

이벤트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또 현장에서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택배비 추가되고,

 그렇다고 크고 무거운 매트 2장 (10kg/장)을 차에 실어서

 직접 가지고 오기도 수고스러울 것 같아서

 인터넷 최저가를 찾고 또 찾았습니다.









참고로 파크론 차고대개방 다녀오신 분 말씀이,

 온수매트 이외에는 가격도 그렇게 저렴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도 파주까지 가는 기름값, 톨비 등등

 따지면 저렴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구입할 때는

 위메프에서 8천원 쯤 할인쿠폰이 있어서

파크론 퓨어소프트 리틀테리어 최고급 (235*140*1.5cm) 1+1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매트 무늬를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말이죠.. ㅎㅎ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배송됐습니다.








둥둥~거대한 박스가 2개 와있습니다.


역시 그냥 온라인으로 구입하길 잘했네요. ㅎㅎ





박스를 뜯어냈습니다.


매트는 예쁘게 돌돌 말려서 비닐 포장이 되어 있니다.






거실 청소하고, 낑낑 거리며 깔았습니다. 

34평 거실에 퓨어소프트 최고급 (235*140*1.5cm) 2장, 

기존에 사용하던 알집매트 1장 깔아놓으니 

제가 원하는 만큼은 채울 수 있었습니다.






파스텔톤의 리틀테리어들이 귀엽네요. 

아기키우는 집 같은 느낌도 들고요.







파크론 퓨어소프트 두께는 약 1.5cm 입니다.

 좀 얇나 싶은데,  

매트 위에서 걸으면 고밀도 쿠션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신폭신하면서 탄력이 있어서 바닥에 발이 닿지 않습니다.

위에서 뛰더라도 바닥으로 충격이 가지 않으니, 

층간소음이 어느정도는 막아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매트 위의 리틀테리어 중 한마리 입니다.

아기가 처음 보더니 신기한지 만지작 거리더라구요.




<출처-파크론 홈페이지>



뒷면은 그레이 색상의 지그재그 무늬 입니다.

리틀테리어가 지겨워지면 뒤집어 깔아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매트전용클리너와 사용 설명서 입니다.



제가 파크론 퓨어소프트 사용해 본 느낌은 냄새도 안나고, 

방수 잘 되서 아기가 물 흘려도 바로 닦아 내기만 하면 됩니다. 

김치국물같이 잘 닦이지 않는 경우 자국이 남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지난 번에 한번 김치국물 흘려서 매트전용클리너까지 뿌려 닦았는데,

 미묘하게 자국이 남아서 기분이 언짢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자국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품질은 만족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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