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맛집, 돈까스 클럽 양주 본점 내돈 내산 후기

 

 

 

 

양주로 이사와서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단연 맛집이 많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맛집 중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전국구 체인점인 돈까스 클럽 본점이

양주에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돈까스 클럽을 가보긴 했었지만

본점이라고 하니 안가볼 수 없었죠.

 

 

햇볕은 뜨겁지만

하늘은 더 없이 맑았던 날

점심을 먹으러 돈까스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본점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대로 변에 위치하고 있고,

3층까지 있는 건물에 주차장도 넓고,

조경도 훌륭했습니다.

 

 

넓은 매장 안에 손님들도 많아서

손님 없는 쪽으로 매장 사진을 찍어봤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대표 메뉴를 살펴볼까요?

왕돈까스 9,900원,
경양식 돈까스 8,900원,
얼큰 뚝배기 돈까스 11,900원 
눈꽃치즈 돈까스 10,900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9,900원
스테이크 올리오 스파게티 11,900원
고르곤졸라 피자 13,900원
페페로니 피자 13,000원

 

 

 

돈까스, 피자, 스파게티 세트 메뉴도 있고,

연어 덮밥, 스테이크 덮밥 등

다양한 덮밥 메뉴도 있습니다.

메뉴가 매우 다양해서 4명 정도 같이 가서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고 싶었네요.

 

 

 

저희 남편이 고른 메뉴는 매콤 스위트 돈까스 입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양 많은 돈까스 먹으면 느끼해진다고

항상 매운 소스를 고르는 편 입니다.

돈까스 위에 달달한 고구마 무스가 올려져 있습니다.

 

 

매콤 소스는 생각보다 끝맛이 맵습니다.

고구마 무스 존재의 이유가 있는 거죠 ㅋㅋ

 

 

매콤 스위트 돈까스 맛있었지만,

먹고 있으니까

기본 메뉴인 왕돈까스도 먹고 싶어졌네요.

 

 

저는 스테이크 올리오 스파게티를 주문 했습니다.

 

 

돈까스를 먹으러 간 건데

스파게티를 주문한 이유는

둘이 가서 둘다 돈까스를 시키면

다양하게 먹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스테이크가 올라간 알리오 올리오라는 게

확 끌려서 주문 했습니다.

 

 

고기 부위는 잘 모르겠지만

스테이크가 무척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맛은 평범한 알리오 올리오 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운 고추가 더 들어가서

좀 더 매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매장 입구에 다양한 메뉴가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으니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아닌가요? ㅋㅋ)

 

 

 

돈까스 클럽 본점 현관 앞 모습인데요,

식사 다 하시고 나온 분들은

정원 벤치에 앉아서

커피 한잔 씩 드시는지

여유롭게 앉아 계시더라고요.

저도 시간이 있었으면 앉아있고 싶었지만,

바로 출발을 해야해서 아쉬움을 뒤로 했네요.

 

 

돈까스는 참 주기적으로 먹고 싶어지니까

다음에는 왕돈까스나 경양식 돈까스를 먹어보려고 합니다. 

 

 

돈까스 클럽 양주 본점

전 화. 031-843-1235
주 소. 경기 양주시 만송로 291 (구. 만송동 406-1)
영업 시간.  매일 11:30~21:30, 라스트 오더 20:00
             월요일 휴무 (공휴일 제외)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