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다음날, 유모차 밀며 동네 산책하다가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서 근처에 있는 도둑막창에 들어갔습니다.예전같으면 추석 연휴에 음식이 남아 돌아서 외식하는 일이 잘 없었는데, 요즘은 추석 때 음식을 많이 하지 않아서 딱 당일만 먹어서 연휴에 외식을 하게 되네요. 물말은밥 가족이 도둑막창에 들어간 시간은 오후 5시 30분쯤 이어서 저녁 식사하기에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거의 개시 손님이 되었네요. 10분쯤 지나서 부터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물말은밥 가족은 유모차 세우기 편한 바깥자리에 앉았습니다.아기가 때마침 잠들어서 후다닥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도둑막창은 한 달에 한번 쯤 먹으러 가는 곳으로, 막창, 뒷고기 등 가볍게 고기 먹으며 한잔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보통 바깥자리부터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