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산, 전주, 아산으로 떠난 여행은 오키나와 여행이 태풍 짜미 때문에 취소하고, 급하게 떠나게 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급하게 정했습니다. 전주 숙소도 전주 한옥마을 근처로 검색해서 전화로 예약했습니다.호텔 조식이 먹고 싶어서 전주 한옥마을 근처 호텔을 위주로 검색했는데, 이미 다 예약이 차 있었습니다. 보다가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황실 관광호텔이라는 곳이 눈에 확 띄더라구요. 출발하기 전날 밤에 바로 전화를 해서 온돌방으로 예약했습니다.아기 태어나고 나서부터 모든 여행지의 숙소는 온돌방이나 침대+온돌방으로 정하게 됩니다. 집에 범퍼침대에서도 끝에서 끝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자기 때문에 가드가 없는 어른 침대에서 재웠다가는 하룻밤에 열번도 더 떨어질게 뻔해서요. ㅎㅎㅎ 아무튼 이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