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전주 한옥마을 황실 관광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 물말은밥 가족은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에나 나올 준비를 마치고 나와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 전주식 콩나물국밥 체인점이 전국적으로 퍼져 있어서 어느 지역에서나 먹어볼 수 있고, 제가 사는 동네에도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국밥을 먹을 수 있어서 주말 아침에 식사 하러 오는 손님들도 북적북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주에서는 의외로 콩나물 국밥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침은 콩나물국밥!!으로 정하고 삼백집으로 향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근처에는 많은 콩나물국밥집이 있지만 삼백집이 유명하기도 하고, 주차장이 넓어서 선택했습니다. ㅎ 삼백집은 창업자 이봉순 할머니께서 아무리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도 삼백그릇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