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가 전혀 없는 양주로 이사온 후 새로운 곳을 많이 알게되는 것 같아요. 맛집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데, 그중 한 곳은 제가 사는 곳과 아주 아까운 양주 나리농원 입니다. 바로 10월 2일 토요일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사전 예약 방법은 포스팅 하단에 있습니다. 전날 밤에 천둥번개가 무섭게 치면서 비가 많이 왔던 터라 날씨가 너무 흐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쨍~한 하늘이 나와서 즐겁게 나리농원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는 나리농원 앞쪽 공터에 하실 수 있고, 토요일 오전 10시였는데도 이미 주차장이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러나 1시간 이내로 구경하고 나오기 때문에 9시에 입장하셨던 분들이 빠져서 그런지 입구쪽이 오히려 자리가 비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