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전망좋은 카페 그레트힐란 가봤어요. 로코스비비큐에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나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나서 바로 카페를 찾았습니다. 지난 7월 쯤 경리단길에 놀러왔을 때 영화배우 조인성의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볼까 해서 네이버 길찾기로 찾아갔더니 내부 공사중이라 못갔었거든요. 그게 아쉬워서 이번에 다시 가봐야지 했는데, 그 옆에 있는 그레트힐란 2층 창가 자리가 시원하게 탁 틔여있어서 눈에 확 띄더군요. 그래서 그레트 힐란으로 갔습니다. ㅎ 그레트힐란은 로코스 비비큐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레트힐란은 카운터에서 메뉴 먼저 주문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카운터에서 메뉴판을 보는데 아무리 들여다봐도 '아메리카노'가 없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메리카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