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기 만을 위해 만든 영화 '극한직업' 관람 후기 지난주에 방탄소년단 러브유어셀프 인 서울 관람 이후 일주일 만에 또 영화보러 갔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자주 본 일은 출산 전인 2년 전에나 있었는데, 아기 다 키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ㅎ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우리 웃길꺼다~~!! 하는 한국영화는 잘 안보는 편입니다. 과거의 그런 영화들이 대부분 말장난으로 웃음을 때우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진짜 웃기기도 않고 헛웃음만 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_- 정말 웃어주고 싶어도 어이가 없는?ㅎㅎㅎ제가 포스팅 하는 2월 4일 시점에 700만을 넘긴 듯 하네요. 신랑이 생각없이 웃긴 영화인것 같다고 꼭 보고 싶다고 해서, 보러갔습니다.전 전혀 기대 없이 갔습니다. 극한직업(Extreme Job,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