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및 예방법 알고 가세요.

물말은밥 2018. 11.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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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상 및 예방법 알고 가세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고, 최근 4주간 신고사례의 94.6%는 6세 이하의 영유아라고 합니다. 요즘 초미세먼지 때문에 아기와 외출이 어려운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증가하고 있다니 당분간은 집에만 콕 박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특히나 유아들한테 많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입원도 해야 한다니 조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아기들이 많이 걸리는 만큼 산후조리원에서는 방문객 제한 등 더욱 관리에 철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아주기도 조심스러운 신생아들이 감염되면 안되잖아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증상 및 예방법 등 대략적인 내용 알고 있으면 관리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출처-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은 RS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영유아나 고령자에서는 폐렴 등의 하기도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천명음,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감기 정도로 경미한 증상(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끝나지만, 처음 감염된 영아와 유아 중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에서는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하는 어린이들은 생후 6개월 이하가 대부분 입니다.

잠복기는 2~8일(평균 5일) 이라고 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 또는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품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 주위 등을 만졌을 때 감염 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올바른 손씻기를 자주 하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영유아들은 쇼핑몰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하고, 컵, 식기, 장난감 등 개인물품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치료는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대증 요법으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증상에 따라 수액공급, 해열제 투약 등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등의 중증 하기도감염인 경우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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