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날

토드비(todbi) 부스터 카시트 10개월 사용 후기 (feat.내돈내산)

물말은밥 2022. 6.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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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비 카시트 구입하고,

사용한지 10개월은 되어 가는데,

뒤늦은 후기 남겨봅니다.

 

 

인터넷으로 다양한 제품 종류와 제품 후기를 찾아보고

결정한 토드비 부스터 카시트 입니다.

가격은 109,000원이었네요.

 

 

제품 위에 하얀 건 사은품으로 받은

작은 보냉 가방입니다. ㅎㅎ

 

 

방석부분과 등받이 부분이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그냥 끼우기만하면 되서 간단합니다.

 

 

카시트 커버는 폭신한 느낌으로 아이가 좋아해요.

그리고 커버를 벗겨서 세탁할 수 있습니다.

 

 

방석 부분 양 옆으로 음료수 홀더가 있습니다.

이 홀더가 마음에 들어서

토드비 부스터에 한표 줬습니다.

 

 

부스터 카시트는 아이소픽스 고정이 됩니다.

 

 

6살 딸랑구가 태어났을 때부터 사용한

다이치 카시트 입니다.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할 때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아무도 7세까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애들이 너무 답답해 하거든요. ㅠㅠ

 

 

그리고 차가 모닝인데요,

아이가 어릴 때 키가 작아서 괜찮았지만

다리가 좀 길어졌다고,

운전석 헤드레스트에 자꾸 발을 올려대서

카시트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8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에는

아이소픽스가 있습니다.

 

 

근데,  아이소픽스 장치가 바로 안보이는 차량의 경우에

모르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모닝의 경우에는

좌석 양쪽 뒤에 봉제가 안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 안쪽으로 아이소픽스 장치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소픽스 표시만 되어 있고

없는 줄 알았는데,

혹시나 하고 뒤져보다가

봉제가 안된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발견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시트에 비해서

공간 차지가 적고, 

머리 받침이 없어서

아이가 밖을 보기에 답답함이 없습니다.

 

 

차 자체가 작아서

앞좌석 발차기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제 차를 바꿔야하나봐요.

 

 

 

이때만 해도 앉은 키가 작아서,
안전벨트가 목까지 올라가 버렸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카시트에 붙어있는 안전벨트 고정끈으로

벨트를 고정해서 사용했습니다. 

 

 

10개월 이상 사용해본 봐로는,

일단 부피가 작아서 경차에도 사용하기 좋고,

무게가 가벼워서 이동해서 설치하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다만 머리 받침이 없어서 잠들면 별도의 쿠션이 필요합니다.

 

 

저는 캥거루루 차량용 안전벨트 루띠쿠션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머리대고 자기는 괜찮은데, 

답답하니가 항상 끼우고 있지 않거든요.

 

 

제가 운전중에 잠들어버리면

그때 그때 받쳐줄 수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 많아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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