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날

스벤 PTC 팬 히터 구입 후기 (feat. 내돈 내산 솔직 후기)

물말은밥 2021. 11. 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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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벌써 입동이 지났네요.
그만큼 날씨도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난방기구 준비하고 계신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2021년 1월에 구입했던 PTC 팬 히터 후기를 뒤늦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피스텔 사무실인데,
보일러 난방이 아니고,
바닥에 정기장판같은 설비로 난방을 하는 방식이라
난방을 돌려도,
공기는 여전히 차갑고 추웠습니다.


그래서 히터를 구매하기로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크기도 작고,
디자인도 귀여운 스벤 히터를 구입하게됐습니다.


가격은 69,000원이었습니다.

디자인 귀엽죠?
폭 205mm x 높이 300mm로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캠핑 등 외부활동 할 때도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스벤 PTC 팬 히터는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가스나 산소를
연소시키는 방식이 아닌,
항공기에 사용되는
친환경적인 PTC 세라믹 방식이라서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옆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겨울용 에어서큘레이터라도 할 수 있습니다.
히터 겸 온풍기라서
헤드 부분이 각도 조절이 됩니다.


보통 히터 사용하면 겉 케이스까지
뜨거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케이스부분에
열전달이 되지 않아서
많이 뜨거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조작은 다이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랑 똑같이 강, 약을 선택할 수 있고,
송풍 회전, 약 회전, 강 회전을 선택해서
회전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소음이 크지 않고, 켜고 나면
거의 바로 따뜻한 바람이 나와서
금방 온기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크기도 적당해서 서브 난방기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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