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날

한빛 HV-790H 냉풍기 내돈 내산 솔직 후기

물말은밥 2021. 7.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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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서
에어컨, 냉풍기, 선풍기 등
냉방기기에 관심도 많아지고,
구입 예정이신 분들 많을 거에요.


저 역시도 에어컨 없는 방에
미니 에어컨이나 냉풍기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 가지로 알아보고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작고, 가격은 저렴하고,
관리가 편리해 보이는 제품 중에 골랐습니다.


바로 한빛 HV-790H 냉풍기 입니다.

배송은 3일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냉풍기 부품은 간단합니다.
바닥에 팬이 달려있는 본체,
물통 x 4개, 높이 조절 통풍구,
물받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빛 HV-790H는 소비전력 5W이며,
사이즈는 180x305x505mm입니다.

제품 사용 방법

사용 전

1. 냉각물통에 물을 표시선 (70%)까지만 채워주세요. 냉각 물통에 있는 하얀 가루는 냉매이므로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물을 받으시면 됩니다.
2. 냉동실에서 4시간 이상 얼린 후 상부 회전 통풍구를 하부 표시선과 돌려 몸통과 분리 후 넣습니다.
3. 회천 통풍구를 맞춤표시선에 맟춰 다시 조정합니다.
4. 물받이를 사용 장소에 놓고 본체를 올려 놓습니다.

작동 및 정지 방법

어답터를 전원 스위치에 꽂은 후
1. ON 스위치를 한 번 터치 → 약풍 ON (블루 조명)
2. ON 스위치를 두 번 터치 → 중풍 ON (그린 조명)
2. ON 스위치를 세 번 터치 → 강풍 ON (레드 조명)

풍량 조절 및 높이 조절

1. 강, 중, 약 바람의 세기에서 상부 회천 통풍구를 우측으로 돌리면 통풍구의 막힘과 열림에 따라 바람의 양을 다시 3 단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높이 조절 통풍구를 사용하려면 상부중앙에 있는 바람 전환캡을 상부로 당겨 뽑은 후 높이 조절 통풍구를 끼운 후 상부 회전 통풍구를 우측으로 돌려 풍향조절 통풍구 3개를 막으면 바람이 높이 조절 통풍구를 통해 위로 나옵니다.

사용상 주의 사항

1. 물받이는 4시간에 한 번씩 비워주세요.
2. 습도에 따라 시간이 짧아질 수 있으니 중간정검이 필요합니다.
3. 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개조하지 마십시오.
4. 전기부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5. 사용 중에 가연성 스프레이나 살충제를 뿌리지 마십시오.

냉각 물통 안에 보면 하얀 가루가 보이는데,
이는 냉매로, 그대로 물을 채우면 되고,
나중에 보면 냉매가 물을 흡수해서 몽글몽글 해집니다.


냉각 물통에 표시되어 있는데,
냉매 때문에
물은 물통의 70%만 채워야 합니다.

냉풍기를 조립한 모습입니다.
왼쪽의 경우에는
정면에 보이는 통풍구 구멍으로
바람이 나오게 되어 있어서,
한 쪽 방향으로만 바람이 나오게 하려면,
냉풍기 뚜껑을 돌려서
통풍구 구멍 2개를 막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오른쪽은 높이 조절 통풍구를 조립한 것인데요,
왼쪽사진에서 꽃모양으로 생긴 뚜껑을 열고,
높이 조절 통풍구를 끼워주면 됩니다.
물론 왼쪽 사진에 있는
통풍구 구멍은 모두 막아주어야 합니다.

3시간 정도 작동한 후 사진인데요,
냉각 물통에 물이 송글송글 맺혀있고,
바닥에 물받이에도
냉각 물통에 맺혀있던 물이
흘러 내려서 고여있는 모습입니다.


냉풍기를 1주일 사용해 본 느낌은
냉풍기를 절대 에어컨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냉풍기의 바람은 선풍기보다
약간 차가운 느낌으로,
아주 더운 곳이나
습한 곳에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냉풍기는 공기는 건조하면서
햇볕 쨍쨍한 날 집안에서,
에어컨 바람이 미치지 않는 공간에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적당한 제품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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