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아산 피나클랜드 다녀왔어요.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취소 후 떠난 예산, 전주, 아산에 걸친 여행 중 들렀던 피나클랜드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아무런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이라 그냥 먹고 싶은 음식, 방송에 나온 맛집 위주로 검색한 후 그 주변에 관광지를 둘러보는 식으로 여행을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 걸린 것이 피나클랜드였습니다. 이름도 뭔지 모르게 독특한데, 수목원 비슷해 보이는 것이 하늘이 말도 안되게 맑았던 날에 딱 어울리는 목적지였습니다. 피나클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충남 단양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길과 비슷한 느낌의 메타세콰이어 길이 있었습니다. 아직 나무들이 크지는 않지만 몇 년 지나면 나무들이 굵어지고 더 울창해지겠죠. 피나클랜드 매표소와 입구 입니다. 피나클랜드 입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