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되고 나서 거의 식당에 가서 먹는 일이 없어지고, 2~3일에 한번은 배달 주문을 해서 먹고 있는데요. 요근래 두 번정도 배달해서 먹어본 리춘시장 메뉴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이나 맛이 괜찮은 것 같거든요. 첫번째 메뉴는 유린기 입니다. 닭고기 튀김 & 새콤한 소스에 양상추, 고추 등 채소가 들어간 메뉴로, 닭고기 텐터 (?) 샐러드 같은 느낌입니다. 튀김이 먹고 싶다. 그런데 느끼한건 싫다? 그럼 딱입니다. 두번째 메뉴는 남편의 최애인 가지 마파입니다. 처음 리춘시장에서 다른 친구와 먹고 오더니 너무 괜찮다고 추천한 메뉴인데요. 마파두부랑 같은 맛인데, 두부 대신 가지가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가지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흰쌀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