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살던 시절에는 곧잘 갔던 의왕시 오전동에 도래샘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어중간한 시간인 오후 3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은근히 손님들이 많았네요. 역시 맛집 ㅋㅋ 시간도 애매하고, 양주로 올라오는 길이라 도착 전에 전화로 최애 촌닭 불고기 3인분을 비조리로 포장 주문했습니다. 9가지 밑반찬과 쌈채소, 생 숙주, 편마늘, 쌈장이 제공됩니다. 도래샘에서 먹을 때도 느꼈지만, 반찬이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쌈이 부족할 것 같아서 집에 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상추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엄청 많아 보이는데, 둘이서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 가장 중요한 촌닭 불고기입니다!! 색깔부터 맛깔스러워 보이죠? 비조리 포장이지만, 닭고기는 한번 삶아서 제공됩니다. 촌닭 불고기 비조리 포장은 처음이라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