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태풍 덕후로 만들어 준 24호 태풍 짜미 때문에 추석 연후 마지막 날 떠나려고 했던 아버지 환갑 기념 여행인 오키나와 여행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화는 나지만, 힘들게 잡은 가족 여행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어서 다시 한번 여행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요 며칠 항공권, 호텔, 렌트카 다시 가격 알아보고, 오늘 싸그리 예약했습니다. 오늘은 항공권 예약관련해서 포스팅 남겨볼까 합니다. 항공권 검색할 때 주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합니다. 오키나와 취항하는 국내 항공사는 거의 정해져있고, 스케줄도 모두 나오기 때문에 선택하기 좋습니다.지난번에는 3박 4일 계획했을 때는 아시아나 예약했었죠. 추석 연휴에 출발하는 스케줄이었기 때문에 저가 항공사나 아시아나나 가격 차이가 없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