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좋아하는 신랑 덕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게 됩니다. 특히, 국가대표 축구경기, KBO 야구경기 있는 날은 더욱 그렇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먹지만 그중 단연 1번은 교촌치킨입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는 너무 맵고, 짜서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며칠 지나면 생각나는 마성의 치킨입니다. ㅎㅎ개인적으로는 옛날 프라이드와 양념치킨을 좋아했는데, 신랑따라 식성도 변해가나 봅니다. 이번에 주문할 때는 매번 먹는 반반콤보가 아닌, 레드콤보와 허니 오리지날을 주문했습니다. 지난 번에 우연히 먹어본 허니 오리지날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서 먹다 남으면 나중에 치킨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생각으로 주문했죠. 왼쪽이 허니 오리지날, 오른쪽이 레드콤보 입니다. 가격은 레드콤보가 3,000원 더 비싸지만, 양은 허니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