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각결막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예방수칙 꼭 지켜주세요!!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유행성 각 결막염이 33주(8월 12일~18일)
의사 환자 분율 41.3명 (외래환자 1,000명당) 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6.5%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0~6세에서 환자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아기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네요.
유행성각결막염 (Eipdemic Keratoconjunctivitis, EKC) 이란?
1) 원인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안과 질환
2) 전파경로
*눈 분비물 등과 접촉 등 직접 접촉,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개인용품과 접촉하는 간접 접촉,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3)잠복기 : 5~14일
4)발생시기 : 1년 내내 발생, 주로 여름에 유행 함
5)발생대상 :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등에서 집단 유행의 위험이 큼
6)증상
양쪽 눈의 출혈과 안검 부종, 안통, 눈물, 눈꼽, 눈의 이물감,
눈부심, 눈꺼풀 부종, 결막 여포, 이개전림프절병증, 각막 상피하 점상 혼탁
7)치료
치료제는 없고, 증상 완화를 위한 냉찜질 등 대증치료와
2차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각막 상피 하 혼탁 발 생 시 점안 스테로이드제를 사용
보통 발병 후 2주 (1주~6주) 내에 증상이 사라짐
8)합병증 : 시력저하, 안구 건조증 등
9)예방법
일반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수건이나 베게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환자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에 가지 않기
*눈병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기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로 세탁하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 만큼 전화기, 마우스, 문고리 등 만진 경우에
꼭 손을 씻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서 유행성각결막염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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