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말은밥의 일상

수원 호매실 족발 튀김 '도발 0948' 포장해서 먹어 본 후기 입니다. 불가 한두달 전까지 다이어트 한다고 외식은 되도록 피하자고 해놓고, 회사 복직하고 나니 그전에도 잘 안했지만, 밥 차리는거 너무 귀찮아서 또 포장 아니면 배달을 시키고 있습니다. ㅠㅠ 이틀에 한번은 주문하고 있다 보니 좀 다양하게 먹고 싶어지죠 ㅎㅎ오랜만에 도발 0948에서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사실 배달을 시키고 싶었던 건데, 도발 0948 호매실점은 배달업체 선정 중으로 포장해서 직접 픽업만 가능했습니다. 뭐 며칠 지났으니 지금은 배달이 가능할 수 도있습니다. 메뉴 알아볼까요? 매운튀김족발 대 39,000원매운튀김족발 중 32,000원튀김족발 대 39,000원튀김족발 중 32,000원비빔막국수 10,000원물막국수 5,000원 ..

수원 호매실 순대 맛집 "왕순대식당" 오랜만에 가봤네요. 수원 호매실지구에는 순대국집에 여러곳 있습니다. 그 중에 왕순대식당은 구시가지?에 위치하고 있고, 20년 이상된 식당 입니다. 갑자기 먹고 싶은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의 1년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어렵게 주차를 하고, 왕순대식당으로 향했는데, 그 사이에 간판이 눈에 확 띄게 바꼈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지나서 들어갔는데도, 식사 하고 계시는 분들이 좀 계셨네요. 주차는 운 가게 앞에 댈 수도 있지만, 이 주변이 주차 완전 헬이라서 잘 찾으셔야 해요~ 왕순대식당 메뉴 알아보고 갈까요? 순대국밥 7,000원따로 국밥 8,000원따로 (특) 10,000원족발 30,000원모듬안주 15,000원머리고기 15,000원오소리감투 15,000원염통 15,0..

수원 호매실 키즈카페 킨더룰루 다녀왔어요. 요즘엔 날씨가 춥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무서워서 아기 데리고 외출을 하기 무척이나 꺼려집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하루종일 유투브로 핑크퐁과 뽀로로만 보고 있는 딸내미를 가만 둘 수가 없죠? -_-;; 그래서 찾게 되는 곳이 키즈카페 입니다. 다행히 제가 살고 있는 수원 호매실 지역에는 젊은 가구 인구가 늘어서 아가들이 많아서 인지 키즈카페도 많습니다. 항상 가던 곳 (아미랑스 혹은 헬로팡팡)이외의 키즈카페를 가보자!! 해서 찾은 곳이 19단지 쪽에 위치한 킨더룰루 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킨더룰루 키즈카페의 분위기나 시설은 요즘 많이 생기는 키즈카페와 비슷한 깔끔한 느낌입니다. 아이들보다는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은??ㅎㅎ저는 이런 분위기가 참 좋..

선선한 날씨에는 따끈한 순대국 최고!! 수원 호매실동 개성진찹쌀순대에서 먹었어요. 주말엔 외식이죠?ㅎ 날은 선선하고 환절기라 그런지 몸은 으슬으슬해서 따끈한 순대국이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집 근처 개성진찹쌀순대 호매실점으로 향했습니다. 요 근래 몇달은 순대국 먹을 때 다른 곳은 안가게 됩니다. 개성진찹쌀순대 맛도 좋고,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아서 동네 순대국 맛집이라고 제 마음대로 정했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중에도 20개정도 되는 테이블이 만석이 될 정도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개성진찹쌀순대 호매실점은 오픈한지 1년 쫌 넘은 듯 합니다. 위치는 칠보마을 7단지 앞 상가주택단지 입니다. 매장 안은 매우 깔끔합니다. 들어가서 자리 잡자마자 바로 순대국 2개 주문했습니다. 개성진찹쌀순대 밑반찬 입니다...

저렴하면서 고급 쌀국수집 부럽지 않은 맛! 포트리스 수원 금곡점 다녀왔어요. 요즘 가격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가성비라는 말을 많이 하죠. 요즘 대박 가성비를 느낀 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포트리스 (Photrees)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금곡점 입니다. 오픈은 2018년 9월에 한 듯하고, 칠보마을 5단지 중심상가 홈누리마트 맞은편, 가장 맛있는 족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근처에 새로운 베트남 쌀국수 집이 오픈한다고 하니, 궁금해서 오픈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다가 기회가 되어 먹으러 가봤습니다. 상호명이 유명한 게임과 같은 포트리스인데요, 독특하죠? 포트리스는 베트남쌀국수를 의미하는 포 (pho)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스(trees)의 합성어입니다. 기억하기 쉽게 잘 지은 것 같네요. 가게..

이번 추석 다음날, 유모차 밀며 동네 산책하다가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서 근처에 있는 도둑막창에 들어갔습니다.예전같으면 추석 연휴에 음식이 남아 돌아서 외식하는 일이 잘 없었는데, 요즘은 추석 때 음식을 많이 하지 않아서 딱 당일만 먹어서 연휴에 외식을 하게 되네요. 물말은밥 가족이 도둑막창에 들어간 시간은 오후 5시 30분쯤 이어서 저녁 식사하기에 어중간한 시간이어서 그런지 거의 개시 손님이 되었네요. 10분쯤 지나서 부터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물말은밥 가족은 유모차 세우기 편한 바깥자리에 앉았습니다.아기가 때마침 잠들어서 후다닥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도둑막창은 한 달에 한번 쯤 먹으러 가는 곳으로, 막창, 뒷고기 등 가볍게 고기 먹으며 한잔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보통 바깥자리부터 차기..